한교연 단군상대책위이 바문위 이기영 사무총장 초청 긴급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이기영 사무총장(가운데)이 발언하고 있는 모습.   ©이동윤 기자

한국교회연합(한교연·회장 한영훈 목사) 단군상대책위원회(위원장 허태선 목사)가 10일 오후 바른문화운동국민연합(바문연) 이기영 사무총장 초청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뇌교육의 문제점들을 지적함과 동시에 정부 차원의 대책을 촉구했다.

바문연 이기영 사무총장은 정부 기관들이 뇌교육을 뇌체조와 호흡과 명상 등을 활용해 두뇌와 신체 및 정서와 인지의 통합적인 발달을 유도하는 체험적 교육방법이라고 주장한 사실이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 사무총장은 뇌교육이 학문적으로나 의학적으로 검증된 사실이 있는가에 대해 의문을 제기했다.

또 이 사무총장은 정부 공직자들에게 국가 기강 확립과 정체성을 위해 무한 책임이 있는 공직에 있기에, 적절한 처신과 함께 국민의 소리에 귀 기울여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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