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미디어선교회 신임 이사장에 잠실교회 림형천목사가 선임됐다. 선교회는 최근 그랜드앰베서더 호텔에서 제 5회 이사회를 개최하고 개인 사정으로 사임한 원광기목사의 후임으로 잠실교회를 담임하고 있는 림형천 목사를 선임했다.
림형천 목사는 예장 통합 총회장을 역임한 노량진교회 원로목사 림인식 목사의 차남으로 고려대학교와 장신대학교 신학대학원,미국 프린스턴대학교에서 석사학위를 보스턴대학교에서 박사과정을 마쳤다.
1986년 서울 남노회에서 안수를 받은 후 미국 아름다운교회와 나성 영락교회를 시무했으며, 2012년3월 잠실교회에서 초빙을 받아 부임해 현재까지 시무하고 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또 건강상 이유로 사임한 이수영 목사의 이사직 사임을 허락하고, 한국중앙교회 임석순 목사를 이사로 선임했다.
이사회는 또 선교회 부설 스마트 선교아카데미를 설립하기로 하고 오는 17일 목요일 오전 11시 여전도회관에서 창립예배를 드리기로 했다.
한편 선교회는 2014년도 주요 사역으로 스마트 폰 앱을 통한 4,000만 스마트 폰 유저들을 대상으로 한 선교 사역을 펼치기로 하고, 콘텐츠 개발에 주력하기로 했으며,7개국어로 된 바이블아카데미 동영상 콘텐츠 제작을 위해 교회의 참여를 독려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