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과 6월, 차례로 일본 앱스토어 유료 게임 앱 전체 1위에 오르며 화제를 낳았던 컴투스의 모바일 게임 ‘이노티아3: 카니아의 아이들’(이하 이노티아3)와 ‘서드 블레이드’가 이번엔 서로 인기 순위를 다투며 나란히 1, 2위에 올라 일본에서의 인기를 다시 한번 과시하고 있다.

컴투스(대표 박지영)는 자사의 스마트폰용 RPG ‘이노티아3’와 액션 게임 ‘서드 블레이드’가 13일 일본 앱스토어 유료 게임 앱 인기 순위 1, 2위를 나란히 올랐다고 15일 밝혔다.

‘이노티아3’는 220개의 다양한 맵, 311개의 퀘스트 등 방대한 볼륨과 전략적인 파티 시스템 운영으로 국내외 RPG팬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으며, '서드 블레이드'는 스마트폰용 액션 게임으로 편리한 조작방법과 자연스러운 캐릭터 움직임, 3단계 콤보 게이지에 따른 무기 변화로 끊임없는 타격감을 자랑한다.
 
특히, RPG(Role Playing) 장르에서 ‘이노티아3’, ‘서드 블레이드’ 뿐만 아니라 ‘퀸스크라운’, 이노티아2: 루오네의 방랑자(이하 이노티아2), ‘타워 디펜스: 로스트 어스’ 등 5개 게임이 함께 TOP 10에 들며, RPG 대국인 일본에서 오히려 강한 모습을 모여주고 있어 눈길을 모은다. ‘이노티아2’의 경우 전체 게임 유료 앱 순위에서도 26위에 올라 있어, 게임 시리즈가 함께 일본 게이머들에게 큰 인기를 누리고 있기도 하다.
 
컴투스는 일본에서의 이 같은 성과가 국내 모바일 게임들의 높은 게임성을 다시 한번 입증한 것으로, 일본 현지법인을 두고 운영하는 등 일본 특성에 맞는 게임의 철저한 현지화와 전략적인 프로모션의 결과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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