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동방송, 브라질 아마존 오지에 교회를 세우다!!"
극동방송(사장 민산웅/AM 1188kHz, FM 106.9 MHz)의 장수 프로그램 '우리교회 좋은교회'(제작/진행 송옥석PD, 토요일 12시 방송)에서는 브라질 아마존 오지에 교회를 세운다.
극동방송은 그 동안 출연했던 50개 교회의 목회자와 성도들을 한자리로 모아, '브라질 오지 지역 교회 세우기를 위한 특별한 공개방송'을 4월 10일(목) 저녁 7시 30분 극동방송 아트홀에서 실시한다.
이번 공개방송은 50개 교회의 성도들이 직접 참여하는 기도회, 라디오 드라마, 실제 아마존에서 사역한 김수산나 자매(現 아마존 김철기 선교사 딸)의 간증과 함께 시와 그림, 동방현주가 찬양할 예정이다.
오는 6월 월드컵이 열리는 브라질은 현재 전역에 약 260여 인디오 부족이 있는 것으로 밝혀지고 있고, 그 중에 약 140부족이 미전도 부족으로 남아 있으며, 이 중 약 36개 부족은 외부인과 전혀 접촉이 없이 그들의 문화와 전통을 갖고 살아가고 있다.
지난 58년간 북한을 비롯한 북방지역에 기독교 복음을 전하고 있는 극동방송은 실제 교회를 세우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하여 작지만 아름다운 교회가 브라질 오지에 세워짐으로 지역이 문명화, 복음화 되는 아름다운 열매를 기대하고 있다.
'우리교회 좋은교회'를 제작 진행하는 극동방송 송옥석 PD는 "'우리교회 좋은교회'에 출연한 교회들과 함께 마음을 모아 브라질에 교회를 세울 수 있도록 인도하신 하나님께 모든 영광 올려드리며, 이 교회를 통해 브라질 원주민들이 예수그리스도를 알고 진정 행복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