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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도서전, 한국 '交'주제로 주빈국 참여

우리나라가 주빈국으로 참가한 '2014 런던도서전'이 런던의 얼스코트 전시장에서 막을 올렸다. 지난해 2만5천여 명이 다녀간 런던도서전은 올해에는 61개국 1천500여 개 출판사가 참가해 10일까지 이어진다. 한국은 516㎡ 규모로 '마켓 포커스관'을 설치해 운영한다. 마켓 포커스관은 '마음을 여는 책, 미래를 여는 문'이라는 주제 아래 '交'(사귈 교)를 콘셉트로 내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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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도서전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