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주말을 시작으로 신학회 및 기독교 학회들의 봄 학술대회가 잇달아 열린다.
한국기독교교육학회는 5일 '한국 교육 현실에 대한 기독교적 대안'이란 주제로 춘계학술대회를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3시30분까지 연세대 신과대 채플에서 개최한다.
'입시, 사교육문제에 대한 기독교적 대응방안'(송인수/사교육 걱정없는 세상 공동대표), '공교육에 대한 기독교적 대안 모색'(송순재/감신대 교수), '기독교 세계관에 근거한 기독교학교의 미래과제'(조성국/고신대 교수) 등이 발표된다.
한국개혁신학회는 제108차 정기학술발표회를 5일 오후 3시부터 신반포중앙교회에서 개최한다.
'그리스도 죽음에 관한 대속적 이해가 가지는 신인식의 문제 ? 믿음에 대한 인식과 경험의 한계성 패러다임(Paradigm)을 중심으로'(조현철/연세대 교수), '깔뱅이 말하는 '잘 정돈된 삶'(la vie bien ordonnee)'(김선권/호남신대 교수) 등 논문이 발표된다.
한국기독교역사학회는 'YMCA와 구세군' 을 주제로 제324회 학술발표회를 학회 지하 세미나실에서 오후 2시부터 개최한다.
'구세동 한인촌과 교회공동체 현지 유적조사'(이덕주 교수/감신대·김호운 선생/호서대 박사 수료 연구 프로젝트),'1920~30년대 평양YMCA의 조직과 활동'(송재원 연구원/국가보훈처) 등이 발표된다.
장로회신학대학교 교회사연구부는 자매결연 학교인 헝가리 데브레첸 개혁주의 대학교 의 아브라함 코바취(Dr. Abraham Kovacs)교수의 발제로 '크리스천들에게 선포되는 그리스도. 스코틀랜드 개혁 신학이 헝가리 경건에 끼친 영향'을 주제로 7일 오전 10시 2014년 봄 역사신학 콜로키움을 장신대 소양관 705호에서 개최한다.
개혁신학회(회장 김길성 교수/총신대)는 '한국교회 이단문제와 종말론'을 주제로 봄 학술대회를 12일 새에덴교회(담임목사 소강석)에서 개최한다.
'하이델베르크 요리문답 교육을 통한 개혁주의 종말신앙 형성'(강미랑 박사), '요한신학의 관점에서 바라 본 여호와 증인의 기독론과 종말론'(고병찬), '속죄제 기능에 대한 새로운 제안'(김경열), '신천지 핵심교리에 대한 신학적 비평'(박태수), '동방번개파의 종말론 비판'(송영목),'개혁주의 관점에서 본 신사도운동'(양현표), '신천지의 성경오석과 시대론적 종말론'(이순홍), '신천지 구약 해석의 실상과 허상'(이희성), '이단자들의 심리이해와 목회상담적 대책'(전형준), '요한계시록의 '나라'와 '제사장'에 대한 성경신학적 고찰'(정승원) 등이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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