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결대학교(총장 주삼식)가 법무부로부터 올 3월 1일부터 2016 년 2월 29일까지 2년간 다문화 이해증진 및 이민자 사회통합을 선도하는 '법무부 다문화 사회통합 중심대학(ABT, Active Brain Tower)'에 재지정됐다.
ABT(Active Brain Tower) 대학이란 학문적 연구와 실천적 참여를 통해 정책개발과 정책 집행을 지원하는 대학을 지칭하는 것으로, 법무부의 이민자 다문화 이해 증진 및 사회통합 추진을 위해 정부가 지정한 핵심대학을 말한다 .
성결대학교는 지난 2008년 5월 처음 ABT 대학에 지정된 이래 2009년 2월 법무부와 관학교류협력 MOU를 체결하기도 했다.
또 전국 최초로 유일하게 대학원 정규과정에 이민정책전공 과정을 개설해 이민정책 분야의 학문적 발전에도 기여하고 있다.
지난 1월 성결대는 사회통합프로그램 운영기관(일반운영기관)에도 지정돼 2015년 12월 31일까지 2년간 다문화 이해증진과 다문화 사회통합을 위한 세미나 개최와 자원봉사활동 , 다문화 관련 교육과정 운영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