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31차 C&MA 한인총회가 21일(월)부터 24일(목)까지 둘루스 하얏트 플레이스에서 개최된다.
C&MA 한인총회 사상 처음으로 애틀랜타 지역에서 열리는 이번 총회는 '오직 성령으로(슥 4:6)'를 주제로 C&MA 임원진과 미 전역 100여명의 한인 목회자들이 참석하게 된다.
1887년 A.B. 심슨 목사를 중심으로 뉴욕 맨하탄에서 7명이 예배드림으로 시작된 C&MA 교단은 '힘으로 되지 아니하며 능으로 되지 아니하고 오직 나의 신으로 되느니라(슥4:6)'는 말씀을 붙들고 전략적으로 선교사가 없는 지역에만 선교사를 파송해 현재 81개국, 2만여 교회에서 5백만 성도들로 성장했다.
애틀랜타 지역 총회를 준비하고 있는 양성우 목사(온누리교회), 김현대 목사(행복한교회), 배광영 목사(열방교회)는 "비록 적은 숫자지만 성도들과 함께 기쁜 마음으로 목사님들을 섬기고자 준비하고 있다. 선교 중심의 C&MA교단에 관심이 있으신 목사님이나 성도님들은 화요일(22일) 오후 2시부터 진행되는 선교보고와 특강에 참관하시면 큰 은혜를 받으실 수 있을 것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