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박물관(관장 김영나) 어린이박물관이 국어·역사와 노는 시간 '쏙쏙! 문화재교실'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초등학교 1~3학년을 대상으로 4월9일부터 매주 수요일 오후 3시30분에 교육한다.

어린이박물관 상설전시실 '따끈따끈 삶의 보금자리' 영역을 관람하고 국어사전을 활용해 다양한 문화재를 이해하도록 했다. 움집, 고구려 집, 한옥 등 전시실에서 볼 수 있는 문화재를 국어사전에서 하나하나 찾아보면서 국어와 역사의 통합 교육이 이뤄질 수 있도록 했다.

또 국립국어원이 개발한 활동지로 시청각 교육과 체험활동을 하며 국어를 통해 역사를 배우게 된다.

박물관 측은 "교육은 아름다운 우리글을 익히면서 문화재에 대한 흥미를 유도하는데 주안점을 뒀다"고 밝혔다. 4월2일부터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국립중앙박물관 어린이박물관 홈페이지(http://www.museum.go.kr/site/main/index006)에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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