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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백화점들이 다음 달 4일부터 봄맞이 정기 세일을 시작한다.

롯데백화점은 4일부터 20일까지 17일간, 봄 챌린지 세일을 진행한다.

롯데백화점은 정기 세일기간동안 모든 상품군에 걸쳐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특히 롯데백화점 본점에서는 4~9일 에고이스트, 플라스틱아일랜드, 매긴, LAP 등 인기 여성브랜드가 참여하는 '아이올리 패밀리세일'행사를 진행하고 원피스, 트렌치코트, 야상 등 봄 인기 품목을 최대 80%할인 판매한다.

롯데프리미엄아울렛 이천점에서는 페라가모, 토리버치, 마이클코어스 등 명품 브랜드를 최대 70% 할인 판매한다.

현대백화점도 내달 4일부터 '2014년 봄 정기 파워세일(POWER SALE)'을 진행한다.

세일 참여율은 70%대로, 남녀의류와 잡화 등을 10~30% 할인 판매한다.

압구정 본점은 4~6일 5층 대행사장에서 남성 해외패션 대전을 연다. 행사엔 아르마니꼴레지오니, 란스미어, 에트로옴므, 로얄마일 등이 참여한다.

무역센터점은 지하1층 대행사장에서 4일부터 사흘간 '2014 1st 데님 페스티벌'을, 10층에선 '2014 MEN'S 웨딩페어' 행사가 열린다.

현대백화점은 당일 2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11일부터 트렁크 백(1500개 한정)을, 18일부터 다용도 햄퍼(1500개 한정)를 소진시까지 증정한다. 목동점은 7일부터 나흘간 '1만원 럭키 백' 이벤트를 진행한다.

신세계백화점 역시 같은 기간 '골프 대전'과 '와인 창고 방출전', '핸드백 창고 대 공개', '코리아 디자이너 페어' 등 행사를 한다.

본점과 강남점은 각각 '메종드 신세계'를 개최해 주방용품을 할인 판매한다.

이밖에 갤러리아백화점과 아이파크백화점은 오는 28일부터 정기세일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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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세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