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세종도서관(관장 조영주)이 29일부터 토요일 문화예술 교육 프로그램인 '2014 꿈다락 토요문화학교'를 운영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아동·청소년들에게 다양한 '학교 밖' 문화예술 체험과 독서 기회를 확대, 제공한다.

'책과 함께 체험놀이'와 '문화예술 체험놀이'로 구성된다. 각각 1·2기로 나눠 11월까지 진행된다.

'책과 함께 체험놀이'는 '도서관에서 꿈과 희망을'을 주제로 초등학교 4~6학년 학생에게 도서관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독서를 통한 글쓰기, 토론 능력을 배양하는 독서 활동이다.

'렛 잇 고(Let It Go)! 이제 꿈의 나래를'을 주제로 진행되는 '문화예술 체험놀이'는 초등학교 6학년 및 중학교 1~2학년이 대상이다. 미디어를 통해 자신을 표현하고 감정을 표출하고 세상과 소통하는 올바른 방법을 체득하는 창의 미디어 활동이다.

국립세종도서관은 "'꿈다락 토요문화학교'을 통해 아동·청소년들이 책과 함께하는 즐거운 세상을 만나 꿈과 희망을 펼쳐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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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세종도서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