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열린 사랑의 쌀 나누기 전달식 장면. ⓒ크리스천투데이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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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30일 열리는 ‘2011 새생명 축제’를 준비중인 서울 낙성대동 큰은혜교회(담임 이규호 목사)에서 ‘사랑의 쌀 나누기’ 행사를 진행한다.
큰은혜교회는 1년간 받은 사랑을 이웃과 함께 나누고자 추수감사절을 맞아 관내 어려운 이웃과 독거노인들을 위해 관악구청 측에 사랑의 쌀을 다음달 2일 전달할 예정이다.
지난해에도 사랑의 쌀 나누기 행사를 벌여 10톤을 전달한 큰은혜교회는 올해 2톤 늘어난 12톤의 쌀을 전할 계획이다.
이규호 목사는 “교회가 예수님의 정신을 따라 더 많은 이웃들을 보살피고 품어야 하는 것이 마땅한 사명”이라며 “더 많이 섬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큰은혜교회는 사랑의 쌀 외에도 독거노인 200가정 생필품 전달, 소년소녀 가장 장학금 전달 등을 진행하고 있으며, 새생명 축제 기간 관내 모든 경로당을 찾아 어르신들을 섬기고 선물을 나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