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서초나들목(IC) 녹지에서 어린이들이 팬지, 데이지, 비올라 등을 심고 있다.   ©뉴시스

"국민, 10명중 3명 미세먼지로 질환"

국민 10명 중 3명의 비율로 미세먼지가 유발한 질환을 앓은 것으로 조사됐다. 새누리당 싱크탱크인 여의도연구원은 전국 성인남녀 2천34명 대상으로한 여론조사 결과 응답자의 31%는 미세먼지로인해 호흡기 질환 등의 질환을 앓았다고 밝혔다. 응답자의 약 60%는 미세먼지에 따른 외부활동에대해 "외출이나 야외 활동을 자제한다'고 답했고,약 40%는 "상관없이 외출한다'고 밝혔다.

공공기관 정규직 4명 중 1명 여직원

공공기관 정규직 임직원 4명 중 1명 정도가 여성인 것으로 조사됐다. 정부가 경력단절 여성을 중심으로 공공기관의 여성 고용 확대를 추진할 계획이어서 여직원 비율은 늘어날 전망이다. 공공기관 경영정보 공개시스템인 알리오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으로 정부 산하 공공기관 314곳의 임직원25만3천453명 중 여성은 25.3%인 6만4천232명이다. 이는 정규직 직원 기준으로, 비정규직이나 무기계약직을 포함하면 비율은 더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서울지하철 성범죄 20% 늘었다

지난해 서울 지하철의 성범죄 발생이 크게 늘면서 1천 건을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다. 여성가족부는 2013년 서울 지하철의 성범죄 발생 건수가 2012년의 848건보다 20.1% 증가한 1천26건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 시간대별로 보면 출근시간대인 오전 8∼10시가 28.0%로 가장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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