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인권센터(인권센터·이사장 허원배 목사, 소장 정진우 목사)가 오는 27일 오전 11시 서울시 종로구 한국기독교회관 709호에서 사무실 이전 감사예배를 갖는다.
인권센터는 1974년 시작한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인권위원회의 전통을 잇고 있다. 인권센터는 1990년 10월 윤석양 이병의 양심선언을 계기로 1996년 6월 7일 '한국교회인권센터'로 출범했다. 지난 2013년 6월, '한국교회 인권센터'가 변화하는 시대의 상황에 부합하고자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인권센터'로 새롭게 출발했다.
인권센터는 "한국교회의 인권 감수성 향상과 인권 피해자 돌봄 사업에 주력하고자 지난 3월 1일 새로운 사무실을 개소하여 이전하려 한다"면서 "새로운 사무실을 통하여 인권 상담실과 자료실을 구축하려고 한다. 앞으로 인권센터의 주력사업인 인권교육, 인권 돌봄, 아시아 인권 지원 사업에 더욱 헌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일시 : 2014년 3월 27일(목) 오전 11시
장소 : 기독교회관 709호
문의 : NCCK 인권센터 박정범 목사 070-7707-8431 / 010-6556-71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