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재혁 목사   ©기독일보 DB

지구촌교회(담임 진재혁 목사)가 주최하는 '2014 교회교육 비전 컨퍼러스' 가 오는 29일(토) 경기도 성남시 분당성전에서 열린다.

지구촌교회는 올해로 창립 20주년을 맞이했다. 지구촌교회는 다음 세대(Next Generation)를 바라보며, 앞으로의 10년을 내다보는 시간을 준비했다.

이번 컨퍼런스의 주제 강사는 '2020 2040 한국교회 미래지도'의 저자 최윤식 박사이다. 주제강의를 통해 큰 숲을 살펴보았다면, 고봉익·권장희·김대진·류덕중·박길호·심종호·최관하·최주희 등 강사들을 통해 다음 세대를 향한 실제적인 강연을 들을 수 있다.

참석자들은 '청소년을 위한 행복한 진로코칭', '스마트 미디어 시대에 자녀를 성공으로 이끄는 교사 코칭', '세대간 통합교육을 통한 교회 부흥', '주 5일 학교 교육과 주 2일 교회 교육', '다음 세대! 어떤 예배로 섬겨야 할까', '아이들의영혼을 보고 양육하는 교사 사명자', '건강하고 행복한 아이로 양육하기', '지구촌교회 교육목장 이야기' 등을 선택해 들을 수 있다.

컨퍼런스 행사를 준비하는 관계자는 "이번 교회교육 비전 컨퍼런스는 참석자들이 사역의 기술이 아닌 각 교회의 상황에 맞게 창조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방법을 배우게 된다. 회복과 은혜의 시작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와 함께 다음 세대의 교육을 섬기고 있는 기관과 교회 등 약 20여 개의 부스가 마련된다. 교회 교육 현장에서 이루어지는 사역을 소개하며, 관련 업체들을 통해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상설 부스가 준비된다.

주요 수강대상은 목회자, 교사, 학부모, 신학생 등이며, 약 2000명의 참석자들이 이미 등록했다. 외부 참석자들에게는 지구촌교회 교육목장(미취학, 어린이, 청소년) 사역자료가 담긴 usb가 선물로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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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