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회연합(한교연·대표회장 한영훈 목사) 단군상대책위원회(위원장 허태선 목사)는 지난 2월 20일과 13일 한교연 회의실에서 잇따라 회의를 열고 단군상문제 대책을 논의했다.
한교연은 회의를 통해 단군상 문제는 지역연합회와 연대해 문제가 경북, 부산, 대전, 울산, 부안, 아산, 충북, 충주 등 문제가 심각한 지역의 실상을 폭로하기로 했다.
또한 교육부, 문체부, 행정자치부,청와대 등에 민원을 제출하고, 면담해서 실상을 건의하도록 대표회장에게 요청하기로 했다.
단군상대책위는 이날 단군상 실태 동영상을 시청하고 제작된 동영상을 보완하여 제작하기로 했으며, 지방선거 전에 실태를 철저하게 준비하여 한국교회 단군상 문제 실태 보고대회 및 기자회견을 실시하기로 했다.
위원회는 또한 단군상대책위원회를 단군상문제대책위원회로 명칭을 변경해 줄 것을 임원회에 요청하기로 했으며, 단군상 실태 동영상을 제작해 임역원 워크숍에서 보고회를 갖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