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신대 개교 103주년 기념예배에서 10~30년간 학교에서 근무한 장기근속자에게 표창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서울신대
서울신대 개교 103주년 기념예배가 11일 학부와 대학원으로 나눠 진행됐다.   ©서울신대

서울신학대학교(총장 유석성·서울신대)가 11일 오전 11시 개교 103주년 기념예배를 성결인의 집 대성전(학부생)과 존토마스홀(대학원생)에서 진행했다.

이날은 개교 103주년을 기념해 장기근속자 표창도 진행돼 대학원에서는 10~30년 근무한 교원 8명과 직원 11명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날 학부 예배 설교는 유석성 총장이 '새 역사를 향하여'(빌 4:8~9)을 제목으로, 대학원 예배 설교는 박용규 목사(서울신대 이사장/서대전교회 담임)가 '은혜·사명'이란 주제로 전했다.

서울신대의 개교기념일은 1911년 3월 13일로, 서울 무교동에 성서학원으로 개교해 1940년 5월 31일 경성신학교로 개칭했으며 1959년부터 서울신학대학으로 인가를 받아 역사를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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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대개교103주년기념예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