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박광온, 새정치연합 금태섭 대변인은 국회에서 브리핑을 통해 "민주당과 새정치연합이 16일에 통합신당의 중앙당 창당준비위원회 발기인 대회를 열고 신당 창당은 3월 중 완료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중앙당 창준위 발기인은 민주당과 새정치연합에서 300여명씩 참여하기로 했다. 세부사항을 보면 양측은 발기인 대회를 마친뒤 신당창당을 위한 최소한의 법적 요건인 5개 시·도당의 창당대회를 각각 개최한다. 이후 이달중 중앙당 창당대회를 열고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등록을 마무리 하고 창당 절차를 완료할 계획이다. 한편 신당의 명칭에 대해서도 발기인 대회에서 확정하기로 했다. 이와 관련해 민주당과 새정치연합은 신당 명칭에 대한 공모를 받고 있다.
[200자뉴스] 통합신당, 16일에 발기인 대회 확정
3월중 창당 목표..신당명칭도 발기인 대회 때 확정하기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