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독교장로회(기장·박동일 목사)가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와 함께 '암환우 쉼터 건립을 위한 폐휴대폰 수거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암환우 쉼터'는 국립암센터(경기도 고양시)에서 항암치료나 방사선치료를 받는 지방 거주자를 위해 운영(개신교, 천주교)되고 있으나, 현재 공급이 현저히 부족한 상태다.
이에 기장 교단은 휴대폰 수거 캠페인을 통해 얻은 수익으로 경제적으로 어려운 많은 암환우들에게 무료 쉼터를 제공할 방침이다.
* 신청방법
전화 (☎ 02-747-9191)나 홈페이지(http://greenphone-ncck.lck.kr)로 [교회이름∙교회주소∙전화번호∙필요한 수거함, 포스터, 리플릿의 수량]만 알려주면 교회로 바로 발송된다.
* 수거방법
수거함이 가득차면 봉인 후, 뒷면에 발송처만 적어서 택배(착불)로 발송 가능. 보내실 곳(SR센터) 주소는 수거함 뒷면에 적혀 있다.
* 수거된 폐휴대폰은 SR센터에서 수거 즉시 천공기계로 파쇄되므로 정보유출의 위험이 없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