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복지관에서 열린 사랑의 삼계탕 행사의 모습. ⓒ기독일보

기독교 방송인 CGNTV가 13일 서울 용산구 온누리교회 홍보관에서 최길호 교수(사우스캐롤라이나대)와 사회복지 사역에 관한 기자간담회를 연다.

최근 세모녀 자살 사건이라고 불리는 편부모 가정의 안타까운 자살사건이 알려지며 복지 사각지대에 갇힌 이웃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는 자연스레 한국교회가 다문화 가정, 노인 등 사회적 약자를 돌보는 사회 복지에도 적극 나서야 한다는 목소리로 이어지고 있다.

이에 따라 명문 사회복지사 양성소로 꼽히는 사우스캐롤라이나대학교의 최길호 교수와 함께 사회복지 제공자로서의 역할, 미국의 사례 등을 토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특히 다문화 시대를 맞이하는 한국 교회를 위한 제언도 이어질 예정이다. 또 이번 기자간담회는 다문화 사역을 비롯한 전반적인 사회복지 사역에서의 교회의 역할에 대해서도 함께 공유된다.

※기자회견

1) 시 간 : 3월 13일(목) 16시

2) 장 소 : 온누리교회 서빙고캠퍼스 홍보관(서울특별시 용산구 서빙고동 241-96)

3) 구 성

- 최길호 교수 소개 / 기자회견 취지 설명

- 최길호 교수 발제

1) 단일문화권 내에서의 다문화, 2) 다민족 다인종 사이의 다문화, 3) 사회복지 제공자로서의 교회의 역할, 4) 미국교회들의 복지서비스 경향, 5) 다문화 교회 사회 복지를 위한 몇 가지 제안

- 질의응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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