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란은 절대 신의 계시가 아니다. 무하마드는 코란을 계시 받을 가능성이 없다."
국제교류협력기구 에스더기도운동은 4일 <14기 기도 학교>로 '이슬람권 선교 학교'를 에스더기도센터에서 열었다.
이날 강의는 오후 2시와 4, 6시 세 타임으로 진행됐는데, 강의는 이슬람과 기독교는 무엇이 다른가?(매튜 다우드), 그리고 이슬람 율법 샤리아의 역사(김도흔 이슬람정책연구소 총무), 이슬람 근본주의와 테러리즘(이만석 4HIM 선교사)으로 진행됐다.
'이슬람과 기독교 무엇이 다른가?'라는 주제로 강의한 무슬림 개종자 매튜 다우드 전도사는 이날 자신이 예수님을 영접하게 된 일련의 과정과 코란이 신의 계시가 아니라는 점에 대해 설파했다.
매튜 전도사는 "우리가 보고 있는 성경 책의 내용이 하나님의 말씀이라는 것이 증명되고 있다"며 "내가 하나님을 알고 싶다면 성경을 보면 하나님을 알 수 있다. 그게 제 인생을 바꿔 놓은 핵심"이라고 했다.
매튜 전도사는 자신이 예수님을 영접하게 된 과정에 대해 전하기도 했다.
카이로에서 세례를 받았던 그는 이후 친구들에게 복음을 전하기 시작했다. 그의 전도로 동기가 예수님을 구세주로 영접하기도 했다.
아버지를 통해 겪었던 일에 대해 간증하기도 했다.
그가 예수님을 강력하게 경험하며 예수님을 영접할 즈음, 그의 아버지가 의식 불명 상태에 처하게 됐다. 아버지를 급히 응급실로 모셔갔지만, 입원 전날 저녁, 다음 날 아침에 숨을 거두실 것이라는 선고를 듣게 된다. 병원에서 의식 불명의 상태에 있는 아버지를 위해 그가 할 수 있는 것은 기도 뿐이 없었다. 새벽 시간이 됐을 때 그의 아버지는 의식을 되찾는 경험을 그는 하게 된다.
또한 그는 개종 이후 이집트 종교 경찰의 핍박을 당하기도 했다. 경찰의 잔인한 핍박으로 인해 그는 표를 구해 준 한 선교사의 도움으로 한국으로 올 수 있게 됐다.
아울러 그는 코란이 신의 계시가 아니라는 것을 주장했다.
무슬림의 코란에서는 아담도 아랍어로 가르쳤다고 말하고 있고 이스마엘도 아랍어로 말했다고 가르친다고 그는 말했다. 이는 한 부족으로 배운 것이라고 그는 전했다. 아랍어가 아담 때 부터 존재했다는 말이다.
그의 설명에 의하면 이슬람 전에는 아랍어가 있지 않았다.
이라크 지역에서 한 남자가 큰 실수를 하는 것을 어떤 사람이 듣게 되는데, 단어 중 하나를 '라수레흐'라고 발음해야 하지만 '라수리흐'라고 발음을하게 됐는데 이를 듣고 크게 화가 난 이 사람은 왕에게 찾아갔고 아랍어를 문자로 정리하는 작업을 하게 된다. 이게 굉장히 중요한 작업이었고 이로써 아랍어의 모음이 탄생하게 된다.
이에 대해 매튜 전도사는 "이 이야기를 저는 전적으로 믿을 수 없다. 한 사람이 모든 문법을 통째로 바꾼다는 게 말이 되는가. 구어라는 것이, 문법 가르쳐주지 않아도 태어나면서 배운 모국어라는 것이 있는 것이지 않나. 이 사람이 무하마드의 후세 사람이 라는 게 문제"라고 말했다.
매튜 전도사는 "이로 봐서 코란은 무하마드가 죽은 뒤로 아랍어의 발전에 따라 점점 더 발전해온 기록물에 불과하다. 무하마드 살아 상전에는 어떤 종류의 아랍어로 사용이 불가능했다"며 "결국, 이슬람의 역사는 참 믿기가 어렵다. 절대 코란은 신의 계시가 아니다. 무하마드는 코란을 계시 받을 가능성이 없다. 그 당시에 아랍어의 문자는 존재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