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생명 축제에서 설교하고 있는 이찬수 목사. ⓒ분당우리교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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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우리교회(담임 이찬수 목사)에서 9일과 16일, 23일 등 3주간의 주일에 새생명 축제가 진행하고 있다.
첫째 주일인 9일에는 ‘예배를 통한 복음과 만남’을 주제로 이찬수 목사가 ‘가이드와 함께하는 인생길(눅 5:1-11)’이라는 설교를 진행했다. 이 목사는 16일에는 ‘거듭남(요 3:1-8)’을 제목으로 설교했다.
새생명 축제 일환으로 진행된 야외 행사에도 교회를 처음 찾은 사람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이들의 설렘과 감격은 촬영 봉사자들이 사진으로 남겼고, 한쪽에서는 전도폭발 팀이 이들의 궁금증을 해결해주기도 했다.
▲새생명 축제에서 태신자들을 맞이하고 있다. ⓒ분당우리교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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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으로 돌아가는 이들의 손에 들린 선물은 ‘산세베리아’ 꽃 화분. 교회 측은 개인적인 신앙에서 눈을 들어 주변을 돌아보고 이웃을 품는 새생명 축제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관용’이라는 꽃말을 가진 이 꽃을 준비했다.
축제 마지막 날인 오는 23일에는 ‘간증을 통한 복음과 만남’을 주제로 저녁집회가 이어진다. 이 자리에서는 뉴욕 카네기홀에서 성공리에 연주를 끝낸 바이올리니스트 박지혜 자매가 간증할 예정이다.
축제 기간 참여한 문모 씨는 “출산한지 얼마 지나지 않아 여러가지 힘든 상황 속에서 교회에 관심이 생겼는데, 교회가 느낌이 좋다”며 “목사님께서 ‘우리는 혼자 살아가는 인생이 아니고 보호자가 있다’고 하신 말씀이 마음에 와 닿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