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7일 세종문화회관에서 진행되는 대종상영화제에는 어떤 작품들과 어느 배우들이 후보로 올라갔을까?
대종상영화제 측에서는 12일 본선에 오른 작품과 배우 후보들을 공개했다.
먼저 최우수작품상 후보로는 영화 ‘고지전’ ‘부당거래’ ‘써니’ ‘최종병기 활’ ‘황해’가 후보로 올랐다. 감독상 후보로는 영화 고지전의 장훈 감독, 만추의 김태용 감독, 부당거래 류승완 감독, 써니의 깅형철 감독, 황해의 나홍진 감독이 후보로 올랐다.
남우주연상은 동점자로 인해서 6명이 후보로 올랐다. 영화 그대를 사랑합니다의 이순재, 부당거래의 류승범, 최종병기 활의 박해일, 풍산개의 윤계상, 헬로우고우스트의 차태현, 황해의 김윤석이 노미네이트 되었다.
여우주연상에는 블라인드의 김하늘,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의 배종옥, 써니의 심은경, 이층의 악당에 김혜수, 쩨쩨한 로맨스에 최강희, 그대를 사랑합니다의 윤소정씨가 후보로 올랐다.
남우조연상에는 영화 고지전의 류승룡, 모비딕의 김상호, 부당거래의 유해진, 혈투의 고창석, 황해의 조성하, 블라인드의 조희봉. 여우조연상에는 그대를 사랑합니다의 김수미, 로맨틱 헤븐의 심은경,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의 김지영, 써니의 천우희, 헬로고스트의 장영남,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의 서영희씨가 올랐으며 두 부문다 동점자로 인해서 6명이 노미네이트 되었다. 신인감독상에는 량강도 아이들의 김성훈 감독, 모비딕의 박인제 감독, 파수꾼의 윤성현 감독, 헬로우고스트의 김영탁 감독, 혜화.동의 민용근 감독이 올랐다.
신인남우상에는 고지전의 이제훈, 글러브의 장기범, 량강도 아이들의 김환영, 파수꾼의 이제훈, 헤화.동의 유연석이 올랐으며 신인여우상에는 써니의 강소라, 최종병기 활의 문채원, 페스티발의 백진희, 푸른소금의 신세경, 혜화.동 유다인이 후보로 올랐다.
이외에도 촬영상, 조명상, 편집상, 음악상, 기획상, 시나리오상, 미술상, 영상기술상, 음향기술상, 의상상등 각부문별로 5개 작품이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