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식업계가 고객들의 입맛을 사로 잡을 신메뉴를 대거 선보이고 있다. 가을 신메뉴는 랍스터 요리부터 한국식 디저트, 멕시칸 요리까지 국적도 다양하다. 뿐만 아니라 외식업계는 신메뉴 출시 기념으로 최대 50%까지 할인해주거나 문화 공연 관람기회까지 주는 등 1석 2조 혜택을 제공하고 나섰다.
◆ 아웃백, 랍스터를 반값에!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는 12월 말까지 3개월간 즐길 수 있는 신선한 랍스터 요리와 스테이크를 결합한 한정메뉴를 새롭게 선보였다. 대표 메뉴인 ‘레몬 랍스터 테르미도르 & 스테이크’는 랍스터 위에 잭치즈와 체다치즈를 듬뿍 올려 오븐에서 구워낸 랍스터와 아웃백만의 특제 뉴버그 소스를 곁들인 스테이크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메뉴다. 아웃백의 랍스터 테르미도르는 바다가재 껍질 속에 바다가재 살을 양념하여 채운 뒤 두 가지 치즈를 얹은 그라탕 요리로 겨울까지 즐길 수 있는 한정메뉴의 풍미를 살렸다. 레몬 랍스터 테르미도르 & 스테이크는 그릴에서 살짝 구운 레몬을 포크로 돌려 랍스터 위에 고루 뿌리고, 부드럽게 녹인 치즈와 랍스터를 함께 즐기면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다.
이 밖에도 입맛에 따라 부드러운 어린 돼지 갈비에 아웃백만의 달콤한 바비큐소스로 맛을 낸 ‘랍스터 테르미도르 & 베이비 백 립’, 한국인의 입맛에 맞게 구워낸 너비아니 요리인 ‘랍스터 테르미도르 & 그릴드 너비아니’로 구성됐다. 메인 메뉴와 함께 곁들이면 좋은 사이드 메뉴는 통통한 새우를 주재료로 요리한 ‘그릴드 머시룸 & 쉬림프 샐러드’와 ‘치킨 & 쉬림프 카르보나라’로 먹음직스럽게 구성된 것도 특징이다.
아웃백은 랍스터가 들어간 시즌 한정메뉴를 삼성카드 페이백으로 결제하면 50%의 차감할인 혜택을 주며, 할인액의 50%는 재적립해주는 이벤트를 10월 한달 동안 매일 제공한다. 또한 2,3,4인 풀코스 메뉴로 구성된 세트 메뉴로 주문 시 더욱 실속 있게 즐길 수 있다.
◆ 비비고, 한국식 디저트 메뉴, 부꾸미와 강정 즐기세요~
한식 브랜드 비비고는 한국식 디저트와 음료메뉴를 제안한다. 고소하고 쫄깃한 ‘단호박 부꾸미와 흑미 아이스크림’, 바삭하고 달콤한 고구마 강정에 고소한 너트를 범벅한 ‘고구마 강정 범벅’으로 새콤달콤한 맛이 향긋하게 퍼지는 ‘오미자 차’, 유자차에 생강을 더해 개운하고 시원한 ‘유자차’와 곁들이면 더욱 먹음직스럽게 즐길 수 있다.
비비고는 디저트 메뉴 출시 기념으로 시그니처 메뉴 4종 중 2개 주문 시 1000원, 3개 주문 시 2000원을 할인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비비고의 가을 디저트 메뉴는 광화문점, 서울대점, 삼성타운점에서 오후 2시 이후에 판매한다.
◆ 베니건스, 멕시칸 요리 즐기고 뮤지컬 관람기회까지!
베니건스는 멕시칸 요리와 함께 팬 치즈, 샐러드, 스테이크 메뉴 등 총11가지 신메뉴를 선보였다.
베니건스의 멕시칸 요리는 한국인의 입맛에 맞춰 매콤한 소스에 치킨, 불고기, 라이스로 만들어졌으며, 대표 메뉴 ‘치킨 브리또’는 담백한 또띨라 안에 매콤하게 양념된 칠리 치킨과 텍스멕스 라이스가 칠리 소스와 함께 어우러진 요리다. ‘불고기 타코’는 한국인의 입맛에 쏙 맞는 불고기와 아삭하게 씹히는 양상추를 부드러운 또띨라와 함께 즐길 수 있다.
베니건스는 이번 신메뉴 출시를 기념으로 뮤지컬 ‘조로’와 공동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신메뉴를 이용하는 멤버십 회원을 대상으로 10월 31일까지 추첨을 통해 1등(15명)에게는 뮤지컬 조로 티켓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