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FTA 기독교 공동대책위원회'가 오는 13일 한미FTA(자유무역협정) 저지를 위한 연합기도회를 갖는다.
이 단체는 이날 오후 4시 서울 을지로2가 향린교회에서 연합기도회를 한 뒤 향린교회에서 대한문까지 거리 행진을 펼칠 예정이며 이어 오후 7시부터 대한문 앞에서 촛불기도회를 연다.
또 13일부터 국회 앞에서 1인 시위도 벌일 계획이다.
'한미FTA 기독교 공동대책위원회'에는 강남향린교회, 들꽃향린교회, 새암교회, 감리교 농촌선교훈련원, 건강한교회를위한목회자협의회, 교회개혁실천연대, 기독교사회선교연대회의,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정의평화위원회 등 진보 개신교 단체와 교회들이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