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토요일밤(1일, 미국 현지시간), LA 한인타운에서 경찰과 총격전을 벌인 2명의 청소년 용의자가 체포됐다. LA경찰국 올림픽서 소속의 경찰 1명이 눈에 총탄을 맞은 후 수술을 하고 현재 안정을 찾아가고 있으며 또 다른 한명은 가벼운 부상을 입은 후 현재 퇴원한 상태다.
경찰들은 순찰 도중 갱들이 한 여성에게 총질을 하는 것을 목격하고 갱들을 향해 총격을 가했고 이후 갱과 경찰 간에 총격전이 시작됐다. 총격이 발생한 곳은 맥놀리아 길과 리워드 길이 만나는 곳으로 주택가다.
비상 상황에 LA경찰 100백명이 출동했으며 이들은 즉각 용의자를 색출하기 시작했다. LA경찰국은 토요일밤부터 용의자들을 체포하기 시작해 주일 오전까지 추가로 용의자들을 찾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