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게임(대표 권이형)은 자사의 여름 신작 온라인게임 ‘워오브드래곤즈(War Of Dragons, 이하 WOD)’의 사전공개서비스를 21일(목)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엠게임의 최신작 ‘WOD’는 불의 속성을 지닌 파이언 드래곤과 물의 속성을 가진 록비 드래곤을 섬기는 두 연합의 전쟁을 다룬 MMORPG(다중접속 역할수행 온라인게임)다. 지난 9일(토) 500명의 테스터와 함께 새로운 지역 및 40레벨 캐릭터 육성, 드래곤을 비롯한 30여 종에 이르는 모우(탑승물)를 이용한 공중전투 시스템 등을 최종 점검하고 올 여름 시즌 공략에 나서게 됐다.
WOD의 사전 공개서비스는 21일(목) 오후 6시부터 24일(일) 정오까지 진행되며 누구나 게임에 접속해 즐길 수 있다. 또 사전공개서비스에 참여한 모든 회원들의 캐릭터 정보는 공개서비스에서도 그대로 적용된다.
특히 사전공개서비스에서는 두 드래곤 연합의 대결(PK:Player Kill)이 가능해진다. 퀘스트를 수행하면 몬스터 사냥은 물론 연합간의 짜릿한 승부가 펼쳐지는 특별 지역으로 이동되어, 하늘과 땅을 넘나드는 입체감 있는 WOD만의 세계를 즐길 수 있게 된다.
WOD의 개발을 총괄하고 있는 변정호 이사는 “지난 마지막 테스트는 게임의 신규 컨텐츠와 밸런스를 점검하는 것은 물론 회원들의 체험 소감을 정확히 파악하기 위한 밀착 운영을 통해 유저와 소통할 수 있는 중요한 시간이 되었다”며 “2011년 여름 시즌, 호쾌하고 시원한 공중전투를 경험할 수 있는 WOD를 많이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