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민생경제정책연구소(소장 오광성)와 경기복지재단 사회적기업지원단(단장 황선희)은 28일 고양권역(고양시 동구구청)을 시작으로 30일 의정부권역(의정부시청) 다음달 4일 성남권역(성남시청)에서 경기도 기초지자체 일자리사업 권역별 설명회를 개최한다.
28일 민생연에 따르면 이번 설명회는 경기도 기초지자체 권역별 (예비)사회적기업에 대한 교육과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설명회를 통해 권역별 일자리사업 담당공무원, 사회적기업 유관기관, 사회적기업에 관심이 있는 일반인들의 사회적기업의 이해를 높이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또 사회서비스 바우처제도와 사회적기업의 접목을 통한 (예비)사회적기업의 발굴 및 운영활성화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이기도 하다.
민생연은 고용노동부로부터 성남권역, 경기북부지역의 사회적기업을 준비하는 법인 및 비영리단체 등을 대상으로 사회적기업 설립 및 인증에 필요한 컨설팅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원기관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이밖에도 사회적기업을 대상으로 경영·재정지원을 위한 대출사업(연3%, 최대 2억원)도 함께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