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뱅크'가 13일 일본 도쿄에서 펼칠 K-POP 콘서트가 엄청난 규모로 관심을 끌고 있다.
12일 오후 아이돌 및 걸그룹들은 도쿄돔에서 열리는 KBS 2TV '뮤직뱅크' K-POP의 제전 '케이팝 페스티벌-뮤직뱅크 인 도쿄'에 참석하기 위해 김포공항을 통해 출국했다.
참석하는 그룹은 동방신기(유노윤호, 최강창민) 카라(박규리, 니콜, 한승연, 구하라, 강지영)와 소녀시대(윤아, 수영, 효연, 유리, 태연, 제시카, 티파니, 써니, 서현)는 물론 2PM(준수, 닉쿤, 택연, 우영, 준호, 찬성) 비스트(윤두준, 양요섭, 장현승, 이기광, 용준형, 손동운) 포미닛(남지현, 허가윤, 전지윤, 김현아, 권소현) 유키스(수현, 기섭, 일라이, 케빈, 동호, 훈, 에이제이) 아이유 백지영 시크릿(한선화, 송지은, 징거, 전효성) 레인보우(김재경, 고우리, 김지숙, 노을, 오승아, 정윤혜, 조현영) 인피니트(김성규, 장동우, 남우현, 호야, 이성열, 엘, 이성종) 박현빈 라니아(샘, 조이, 디, 주이, 티애, 리코, 시아) X-5(엑스파이브, 건, 설후, 진, 태풍, 해원) 등이다.
이번 뮤직뱅크 콘서트는 KBS(한국방송공사)가 주최하고, KBS 재팬(JAPAN) 주관으로 진행된다.
'뮤직뱅크' 김호상 PD는 이번 콘서트에 대해 "지금껏 해온 해외공연 중 최대 규모가 될 것 같다"고 밝혔다. (사진=소녀시대/ SM 엔터테인먼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