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의 팝페라 가수 폴 포츠(44)가 한국을 찾는다.
자신의 성공 스토리를 다룬 영화 '원 챈스'(감독 데이비드 프랭클)의 홍보를 위해 3월2일 내한한다.
3월4일 시사회와 간담회에 참석하고, 7일부터 언론 인터뷰를 소화한다.
'원챈스' 홍보사 측은 "과거 한국을 찾은 바 있는 폴 포츠가 국내 팬의 뜨거운 환호와 성원에 감동을 받았다"며 "이번 내한은 폴 포츠의 의지로 이뤄졌다"고 밝혔다.
휴대폰 판매원으로 일하던 폴 포츠는 2007년 영국 ITV 오디션 프로그램 '브리튼스 갓 탤런트'에서 우승, 스타덤에 올랐다.
'원챈스'는 3월13일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