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과 사회복지법인 굿네이버스는 26일 오후 2시 시교육청에서 '사랑의 장학지원 성금 기탁식'을 갖는다.
굿네이버스의 기탁금 1억원은 서울시내 초등학교 381곳의 학생 535명에게 장학금으로 지원된다.
아울러 시교육청은 굿네이버스와 공동으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인성과 창의성을 기를 수 있도록 '행복나눔 인성스쿨'을 운영할 계획이다.
올해는 희망나눔학교 방학교실, 심리정서지원사업, 희망편지쓰기대회 등 저소득가정 학생과 일반학생들을 대상으로 5종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기탁식에서는 방송인 변정수씨가 '인성스쿨 홍보대사'로 위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