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로이킴(21)이 CJ E&M과 전속계약을 체결, 가을에 두 번째 정규앨범을 선보인다.
CJ E&M 음악사업부문은 24일 "미국에서 학업을 이어가고 있는 로이킴의 상황을 최대한 배려하고 존중한다. 학업과 음악 활동을 병행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로이킴은 "열심히 고민하고 신중하게 준비해 더 좋은 사람, 더 좋은 음악으로 찾아뵙겠다. 기다려주고 응원해주는 많은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한다"고 전했다.
로이킴은 2012년 엠넷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 4' 우승자다. 지난해 4월과 6월 디지털 싱글 '봄봄봄'과 정규 1집 '러브러브러브'를 발표, 주목받았다. 미국 조지타운대학교에서 유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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