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에프=신화/뉴시스】 우크라이나의 과도 정부는 24일 빅토르 야누코비치 대통령에게 체포 영장을 발부했다.
야누쿠비치에게는 일주일 동안 수도 유혈 충돌를 초래한 대대적인 시위대 무력 진압 혐의가 적용됐다.
이와관련해 내부장관 대행은 페이북에 쫓겨난 대통령과 몇몇 고위 관리들이 대량 살인 혐의로 수배자 명단에 등재됐다고 올렸다.
야누코비치는 21일 국내 분쟁을 끝내기로 한 반정부 측과의 합의서에 서명한 후 헬리콥터로 수도를 떠났다고 언론들은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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