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조폐공사가 2013년에 4000억원의 매출액을 돌파했다.
조폐공사(사장 윤영대, www.komsco.com)는 2013년 매출액이 전년대비 20.6% 상승한 4270억원을 기록해 4000억원대의 사상 최대 매출액을 돌파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매출액 4000억원대 돌파는 도전(challenge)·변화(change)·창의(create)의 핵심가치와 새로운 성장엔진(New Engine)·새로운 시장(New Market)·새로운 기술(New Technology)·새로운 시스템(New System)의 3C4N 경영전략 효과로 이뤄낸 성과다.
아울러 수주형 사업 중심의 사업구조에서 해외수출 430억여 원(페루 은행권, 태국·리비아 주화 등)과 신규 골드바 사업 800억여 원 등의 개척형 사업구조로 전환에 성공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
2013년 매출액 중 개척형 사업점유율이 44.0%(2010년 대비 34.8%포인트 증가)다.
특히 올해는 어려운 국내 사업 환경 속에서 개척형 사업으로의 사업구조 확대와 해외수출 역량을 집중, 4400억원 매출 목표에 도전할 계획이다.
해외 수출 목표도 전년대비 54.9% 상승한 666억원을 설정, 조폐공사 창립이래 최초로 '5000만불 수출의 탑'에 도전한다.
#조폐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