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최고의 섹소폰 연주자 '넬 드 레온'(ner de leon)의 내한 공연 'THE HEART OF KOREAN'이 거룩한 빛 광성교회 지저스 아트홀에서 오는 22일 오후 6시에 열린다.

이번 내한 공연은 필리핀 태풍 피해 지역 돕기 위한 자선 콘서트다.

올해 필리핀 레이테 지역에는 세계 최대의 강풍을 동반한 태풍 하이옌과 세부, 보홀 지역에 최고 지진 그리고 팜팡가 지역의 대 홍수등 자연 재해로 인한 극심한 피해로 인해 수 많은 사람들이 사망, 실종되고, 수많은 재산 피해는 물론 국토의 기반 시설들이 파괴되어 아직도 복구되지 못한 상태로 살아남은 많은 사람들 조차도 고통을 호소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필리핀계 미국인인 섹스폰 연주자인 넬 드 레온과 IBBC 교회 설립자이신 허네스 아반테 목사 부부 그리고 필리핀 팜팡가주 루바오시에서 목회하고 있는 르네 에스칼라 목사가 필리핀 피해 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한 자선 콘서트를 위해 한국을 방한한다.

8세부터 섹소폰 연주를 시작한 넬 드 레온은 특별히 목재로 만든 섹소폰을 연주하며 그만의 독특한 스타일과 음색을 발전시켜 미국과 필리핀에서 많은 음반을 제작 발표한 바 있다.

버클리 음대 출신 섹소폰 연주자인 넬 드 레온은 2003년에 'True Light' 2007년에 'Love Songs & Saxophone'을 발표했다. 또 2010년에 복음 찬양 성가인 'All to Chrisit'를 그리고 그의 이름을 따서 'Ner de Leon'를 연이어 발표했으며 2012년에는 그의 최초의 크리스마스 앨범인 'The Heart of Christmas'를 발표한 바 있다.

넬 드 레온은 현재 Los Angeles Bible Training School 에서 신학 과정을 수료하고 있는 중이며, 이를 통해 크리스찬 신앙인으로서 하나님의 말씀을 더욱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게 되기를 바라며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과 희망, 그리고 평화의 메시지를 음악을 통해서 발산하고자 하는 사명과 열정을 갖고 있다.

음악인으로서, 예술가로서, 음반 제작자로서 넬 드 레온은 늘 새로운 음색을 추구하며, 청소년 시절부터 지금까지 지속적으로 장르를 뛰어넘는 새로운 시도에 도전하고 있으며, 심장과 영혼을 울리는 음악을 창조하는 이 시대에 보기드문 뛰어난 섹소폰 연주자다.

문의 및 예매는 광성공연문화선교회(010-9746-9248)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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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넬드레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