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사렛대 교직원들이 강의를 듣고 있다.   ©나사렛대

나사렛대(총장 신민규)가 17일 나사렛관 6층  패치홀에서 '2013학년도 동계 교직원 영성훈련'을 실시했다.

교직원의 단합된 위기극복의식으로 최근 고조되고 있는 대학사회의 위기를 극복하고자 마련한 이번 프로그램은 18일까지 실시된다.

300여명의 교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이번 영성훈련은 특강 등을 통해 급변하는 대학환경을 슬기롭게 대처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교직원의 영적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열리고 있다.

강연하는 지형은 목사   ©나사렛대

서울 성락성결교회 지형은 목사가 주 강사로 나섰으며, 총신대학교 이재서 교수의 '기독교 정신과 재활복지' 등 특강을 통해 대학의 건학이념과 기독교적 가치관을 재정립하고 있다.

신민규 총장은 환영사를 통해 "글로벌 인재양성을 위해 교직원으로서 갖추어야할 비전을 잊지 않아야 한다"며 "대학발전을 위해 전체 구성원들이 화합하여 모든 분야에서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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