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동방송(FM 106.9MHz, AM 1188kHz, 사장 민산웅)이 설연휴 첫날인 30일 오전 7시~저녁 7시 30분까지 설 특집 생방송 '논스톱! 극동 찬양 열차'를 실시한다.
이번 설 연휴 특집 생방송은 진행자의 목소리를 최대한 줄이고 명절 음식을 준비하고 귀향길에 오른 청취자에게 엄선된 찬양을 제공할 예정이다. 방송으로 찬양이 나가는 동안에는 제작진이 청취자의 모든 사연에 답장을 해주는 실시간 답장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설 특집 생방송은 '열차에 탑승한 승객들(청취자)과 함께 한다'는 콘셉트로 실제 귀향 기차에 탄 듯한 다양한 현장음과 재미있는 퀴즈, 콘서트를 진행한다.
특별히 고향을 떠나 타지에서 명절을 보내게 된 탈북자, 외국인 노동자 등 우리 사회 소외된 이웃에게 설 명절의 풍성함을 나누며 그리스도의 사랑과 위로, 격려를 주고자 한다.
한편 설 특집 생방송과 더불어 다양한 설명절 특집 프로그램도 청취자를 찾아간다. 2월 1일 오후 12시~1시까지는 다문화 가정의 아름다운 모습을 담아낼 '다애 다문화 학교' 공개방송(송옥석PD)이 진행된다. 가정의 갈등과 회복을 그린 2부작 드라마 '사철에 봄 바람 불어 잇고'(장대진 PD)와 다양한 찬양사역자들과 함께 하는 라이브&미니콘서트(박수훈 PD)도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