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는 최근 확산되고 있는 조류 인플루엔자(AI)와 관련해 군 장병 급식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안전조치를 강화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이에 군납업자인 농협과의 유기적 협조를 통해 AI 발생지역과 인근지역 농가에서 생산된 가금류 납품을 중단하고 농협 보관량과 안전지역 농가의 생산품을 받고 있다.

또한 ▲계획생산농가에 대한 생육실태 점검활동 강화 ▲도계 작업 간 검사활동 철저 ▲수납 시 검사활동 강화 ▲조리 전·후 안전조치 강화 등의 조치를 내렸다.

국방부는 "장병들의 안전급식을 위해 농협중앙회와 유기적인 확인체제를 유지하고 유통부터 급식단계까지 안전조치를 더욱 강화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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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병급식안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