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정사역협회 이사장에 취임한 주수일 장로(진새골 사랑의집 이사장)의 이사장 취임감사예배가 한국가정사역협회 법인 설립 감사예배와 겸해 진행됐다. 협회는 작년 10월 재단법인으로 재출범했다.
13일 오전 서울 광진구 구의동 CS플라자6층 한국가정사역협회 사무실에서 열린 이사장 취임 감사예배에서 주 장로는 "사역단체끼리 서로 교류가 활발해졌으면 좋겠다"고 기대를 전했다.
주 장로는 1988년 가정사역 기관 '진새골 사랑의 집'을 설립하며 가정 사역을 시작해 업그레이드 부부학교, 하프타임, 싱글 크리스천 3050, 홈빌더, 홈스쿨, 명품 가족 캠프 등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온누리교회(담임목사 이재훈) 장로로 섬긴 주수일 장로는 2011년 6월 은퇴해 현재 원로 장로로 섬기고 있다.
이날 예배 사회는 송길원 목사(하이패밀리 대표)가 맡아 이재훈 목사(온누리교회 담임)가 설교했다. 또한 오대식 신임 회장(높은뜻정의교회 담임)은 취임 인사를, 전혜련 전임 회장(6대 회장)은 퇴임 인사를 전했다.
한국가정사역협회는 그리스도의 복음 위에 가정을 세우고자 하는 취지로 설립된 가정사역 기관들의 연합기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