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교대한감리회 웨슬리협의회(이사장 임원순 목사)는 내년 1월 10일 '2014 한국교회 원로 목회자의 날 -자랑스러운 원로목회자 대상' 시상식을 진행한다.

심사 분야는 △기독교 지도자 △기독교 신학자 △교회 연합 △기독교 교육 △기독교 학술 △기독교 문학 △기독교 언론 △국제선교 △복지선교 △농어촌선교 △청소년선교 △여성선교 △사회선교 △경찰선교 △군선교 등 총 15개 부문으로 수정했다. 수상자 기준은 목회 경력이 있는 원로목회자로 한정했다.

심사는 공정성을 위해 수상 후보자들을 미리 선정하지 않고 현장에서 집중 토론하는 형식으로 진행되며 확정된 수상 명단은 시상식 현장에서 발표된다. 주최측은 특정 교단 및 심사위원 개개인의 관계성을 최대한 배제하고, 타 단체에서의 중복 수상도 최소화하도록 고려했다고 전했다. 확정된 수상 명단은 시상식 현장에서 발표된다.

심사위원으로는 강영선 목사(경기북부 기독교총연합회), 김동권 목사(예장합동 증경총회장), 김동원 목사(기장 증경총회장), 김순권 목사(예장 통합 증경총회장), 김재송 목사(예성 증경총회장), 박태희 목사(기성 증경총회장), 서상식 목사(순복음 증경총회장), 송용필 목사(한독선연 증경총회장), 신신묵 목사(예감 증경총회장), 엄신형 목사(기독교기도운동본부 대표총재), 이강평 목사(서울기독대학교 총장), 이상형 사관(한미기독교목회자협의회 사무총장), 임원순 목사(예수교대한감리회 웨슬레협의회 이사장), 정인도 목사(기침 증경총회장), 지덕 목사(한기총 증경회장), 홍재철 목사(한기총 대표회장) 등이다.

또한 한국기독교원로목사회(이하 한기원)의 5명의 특별심사위원으로 최복규 목사(한기원 대표회장), 이상모 목사(한기원 명예회장), 김영백 목사(한기원 증경회장), 박재목 목사(한기원 사무총장), 김성만 장로(한기원 후원이사장)를 선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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