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기자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UNWTO(유엔세계관광기구) 스텝(ST-EP)재단이 2014년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는 송년회를 열었다.
26일 오후 서울 소공동 조선호텔 한 중식당에서 UNWTO 스텝재단(이사장 도영심) 주최로 한국인터넷기자협회 김철관 회장을 비롯한 임원들이 한해 마무리를 하는 자리를 가졌다.
도영심 스텝재단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한국인터넷기자협회의 협조 하에 한해를 잘 마무리한 것 같다"며 "무한한 가능성이 존재한 어려운 아프리카 국가에 좋은 일을 하는 것이 우리에게 또 다른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도 이사장은 "아프리카는 우리가 노력한 만큼 우리에게 좋은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재단이 아프리카에 추진하고 작은 도서관 조성사업이 벌써 140개가 됐다"고 말했다.
김철관 한국인터넷기자협회 회장은 "어려운 아프리카에 나눔 문화를 실천하고 있는 도영심 이사장님과 관계자 분들에게 감사함을 전한다"며 "스텝재단이 추진하는 아프리카 사업에 적극 결합해 함께 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새해 2014년에도 변함없이 스텝재단과 함께 할 것"이라며 "서로 신뢰를 갖고 하나하나 사업을 추진해 가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스텝재단에서는 도영심 이사장을 비롯해 김신국 국장, 백윤지 대리가 참석했고, 한국인터넷기자협회 김철관 회장을 비롯해, 이준희 수석부회장, 윤여진 부회장, 박광수 부회장, 김종국 부회장, 장세규 사무총장, 장창훈 자문위원, 윤현규 사진공동취재단장 등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