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96년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전국목회자정의평화실천협의회 등 기독교 단체들, 정부와 신한국당에 의한 안기부법 및 노동법 개정안 날치기 통과에 대해 크게 반발해 '시국기도회'를 열고 성명서를 발표하는 등 개정된 안기부법과 노동법의 무효화를 주장했다.
12월26일 새벽 안기부법과 노동법이 개정되자 목회자 30여 명은 27일 비상회의를 갖고 곧바로 교회협 인권위사무실에서 농성기도회에 들어갔으며 이어 시국기도회, 노상기도회 등을 잇따라 열어 반대운동을 확산시켜 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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