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 틀어막힌 '국경 없는 기자회'

13일(현지시각) 프랑스 파리에서 폴 카가메 르완다 대통령의 방문에 반대하는 집회에 참여한 국제 언론감시단체 '국경 없는 기자회(RSF)' 회원이 경찰에 의해 연행되고 있다. 카가메 대통령은 지난 1994년 르완다 대학살과 관련해 경직된 양국관계를 개선하고자 프랑스를 방문해 "외부세력은 아프리카를 조종하려 하지 마라!"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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