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21일 오전 8시에 초미세먼지 주의보 예비단계를 내렸다.
서울시에 따르면 연무와 낮은 풍속으로 인해 내부 대기오염물질이 증가하면서 초미세먼지(PM-2.5) 농도가 시간당 평균 60㎍/㎥ 이상, 2시간 동안 지속되고 있다.
초미세먼지 예비단계는 지난 4일 이후 이번이 3번째이다.
서울시는 "호흡기 또는 심혈관 질환이 있는 시민과 노약자, 어린이 등은 외출자제해 주시고 부득이 외출시 황사마스크 착용해 달라"고 부탁했다.
이와함께 대기질정보문자서비스 신청 시민 등 약 1만5000명에 경보와 행동요령 등을 전파했다.
도로변 전광판 13개소, 홈페이지, 모바일(m.seoul), 트위터 등에서도 안내가 이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