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로이터/뉴시스】 암으로 사망하는 사람 수가 2012년 전세계에 걸쳐 모두 820만 명에 달했다.

또 개발도상국에서 서구화로 유방암이 급격 증가하고 있다.

이 암 사망자 수는 이전 조사 연도인 2008년의 760만 명에서 8%가 증가한 것이다. 그러나 유방암은 지난해 52만2000명의 여성을 사망하도록 해 같은 기간 14%의 증가율을 기록했다고 세계보건기구(WHO) 소관 부서가 12일 발표했다.

"유방암은 선진국이 아닌 나라에서도 암으로 인한 사망의 선두 자리에 오르고 있다"고 관계자는 말했다.

2008년에 1270만 명이였던 암 발병 확인 건수가 2012년에는 1410만 명으로 늘었다. 유방암의 경우, 지난해 모두 170만 명의 여성이 처음으로 유방암 확진을 받았는데 이는 2008년보다 20% 이상 는 것이다.

세계 인구의 증가 지속과 고령화 추세로 2015년에는 전세계에서 1930만 명이 '새' 암 환자가 될 것으로 예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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