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전국 개척수기공모 시상식이 진행돼 15명의 목회자 및 사모들이 수상했다.   ©채경도 기자

민족복음화운동본부(대표 장순직 목사)가 주최하고 작은교회더사랑하기운동본부가 주관으로 열린 '제3회 전국 개척수기공모 시상식'에서 15명의 목사 및 사모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작은 교회가 살아야 큰 교회도 산다" 주제로 4일 경기도 남양주 수동기도원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최병선 목사와 강사라 사모가 대상을 수상했다.

최우수상은 김윤길·임병록 목사가, 우수상은 고미연 사모·박영민 목사가 받았고, 특별상은 곽길영 목사·임보배 사모·이은정 강도사, 장려상에는 이금숙·이서구·신봉석 목사, 입선작에는 조길수·설정학·박규식 목사 등이 각각 수상했다.

주최측은 100편이 넘는 원고를 받았다며 "개척수기 공모전은 지금도 개척의 현장에서 열정을 갖고 사역에 임하는 목회자들의 사례와 개척을 벗어나 자립과 선교하는 교회로 성장한 교회들의 사례를 통해 전국 각처의 교회들이 힘을 얻고 도전을 받아 하나님 나라라는 공통의 목적을 갖고 나아가게 하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했다.

민족복음화운동본부 총재 이태희 목사는 "역경 속에서 꿋꿋하게 하나님 앞에 기도하고 승리하신 분들이라 믿는다"며 "주의 종들에게 규범이 되고 용기가 될 줄로 믿는다"고 전했다.

이날 시상식은 지난 2일부터 5일까지 열린 '제8회 전국 목회자부부 금식 대성회' 행사의 일환으로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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