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 징수 실적이 개선되면서 세수 결혼 규모가 4조원선으로 줄어들었다.

국세청이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민주당 이낙연 의원에 2일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국세 수입은 167조1천577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171조1천995억원 대비 4조418억원 부족하다.

이는 지난 6월 기준 세수 부족액인 10조1천억원의 40% 수준에 불과하다.

세수 부족액은 6월을 피크로 7월 8조3천억원, 8월 6조원, 9월 4조6천억원으로 점차 하향곡선을 그려왔다.

10월까지 세수 진도비로 보면 84.0%로 작년 동기의 89.1%와 상당한 격차를 보이고 있다.

세목별로 보면 법인세 징수액이 39조6천886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2조8천992억원 부족하다. 기타 부문의 세수 부족액도 2조8천498억원에 달한다.

소득세와 부가가치세, 상속·증여세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천772억원, 6천543억원, 757억원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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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수펑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