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DB대우증권 ▲하나금융지주 : 내년 기준금리 상승 가능성 등으로 순이자마진의 증가세 전환이 가능할 전망. 올해 하반기 들어 일회성 요인에 의한 실적 불안정성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 ▲한국카본 : 동사는 액화천연가스(LNG) 사업을 주요 성장 동력으로 삼고 있으며 글래스페이퍼(GP) 사업부와 개발사업부 등을 캐쉬카우로 활용해 이익 안정성 강화. 올해 말 예상 수주잔고는 약 2500억원으로 전년대비 25% 증가할 전망.
◇SK증권 ▲SK C&C : 4분기 정보통신(IT) 서비스와 중고차 사업부 모두 성수기로 매출액과 영업이익에서 각각 7000억원, 700억원 이상 달성할 전망. ▲현대위아 : 현대·기아차의 해외 증설이 가속되고 고마진 제품의 성장이 지속되면서 마진개선 진행 예상. 파워트레인 부문의 핵심부품 외에 설비투자 확대로 기계부문도 호전 전망. ▲GS홈쇼핑 : 유명 디자이너와의 콜라보레이션, 독점상품 전개 등을 통해 이미용품, 패션잡화 비중 확대. 소비심리 개선 및 경기회복에 따라 내년 높은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
◇신한금융투자 ▲SK텔레콤 : 가입자와 가입자당 평균매출(ARPU)의 성장에 따른 매출액 증가 예상. SK하이닉스의 지분법 이익 덕분에 내년 사상 최대의 순이익 기대. ▲대웅제약 : 수출과 신약 파이프라인이 상대적으로 취약해 밸류에이션(실적대비 주가수준)은 상위 업체 대비 40% 할인 불가피. 다만 이익 규모가 업계 최고인 만큼 할인율은 축소될 전망. ▲에스엠 : 3분기 호실적에 이어 4분기에는 이익률이 좋은 에스엠타운 콘서트가 집중돼 있어 실적개선 지속 예상. 엑소(EXO)라는 거대한 라인업 추가와 내년 자회사 SM C&C의 실적개선은 긍정적인 요인.
◇현대증권 ▲강원랜드 : 기계 증설 효과로 내년 성장성 기대. 외국인 카지노 사업자에는 개별소비세 신규 부과에 따른 조세부담이 있어 내국인 카지노인 동사 주가의 상승 지속 전망. ▲대상 : 내년에는 곡물가격 하락으로 주요 원재료 투입단가가 안정돼 영업이익 개선 예상. 장류와 대상 FNF, 베스트코의 다른 사업의 실적도 개선될 전망. ▲동국S&C : 연초에 연장된 세금감면제도(PTC) 효과로 미국 유틸리티 업체들의 풍력단지 개발업체들과의 전력구매계약이 큰 폭으로 증가하는 등 내년 풍력시황 호전에 따른 실적개선 전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