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핼리팩스(캐나다)=AP/뉴시스】존 베어드 캐나다 외무장관은 6대국(P5+1)과 이란의 협정에 "매우 회의적"이라고 24일 말하고 캐나다는 기존의 이란에 대한 제재를 존속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날 오타와에서 지난날의 행동을 보면 미래의 행동을 알수있으며 그런 의미에서 이란은 의혹을 받지 않을 수 있는 혜택을 누릴 수 없다"고 말했다.

캐나다의 보수정부는 이스라엘의 강력한 동맹으로써 이란의 핵개발과 관련된 우려로 이란과의 모든 수출과 수입을 금지해왔다.

캐나다는 또한 2012년 테헤란 주재 대사관을 철수했으며 오타와 주재 이란 대사관의 외교관들도 출국시켰다.

한편 롭 니콜슨 캐나다 국방장관은 이날 핼리팩스 국제안보포럼의 폐회식에서 캐나다는 이번 핵관련 협정의 내용을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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