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시칠리아섬 에트나 화산이 16일 오후 폭발하며 용암과 화산재를 내뿜고 있다.   ©뉴시스

16일 오후 이탈리아 시칠리아섬에 있는 에트나 화산이 다시 폭발해 용암과 화산재가 분출했다.

분출은 17일 오전 잦아들어 화산 비탈에 위치한 마을들이 위험에서 벗어나면서 대피령은 내려지지 않았다.

인근 카타니아 공항은 항공기들이 화산 영공을 운항할 수 없지만 공항은 이착륙을 포함해 정상적으로 운영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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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트나화산